오늘 <스물아홉 나는, 유쾌하게 죽기로 했다>라는 책이 우리집에 도착했다. (와아 >_<~!) 핑크핑크한 표지가 예뻐서 보자마자 바로 찰칵.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것을 좋아하는 아가씨들을 공략하기 위한 책인가!
제목은 좀 우울하지만 그래도 디자인만큼은 요즘말로 나의 취향을 저격했다.
가슴이 따뜻해지는 책일까, 눈물을 펑펑 쏟아지게 만드는 책일까.
어떤 책일지 기대된다. 읽을 책이 많아서 행복한 요즘이다.
김헌의 픽션들, ⓒ 김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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