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16. 11. 20. 01:16 그림책
책제목 : 뽀뽀는 무슨 색일까? 작가/옮긴이 : 로시오 보니야/신유나 출판사 : 옐로스톤 발행일 : 2016.11.15 난 어릴 때 이런 생각을 해본적이 있을까? 말로는 설명할 수 있고, 볼 수도 있지만 정작 색깔로 어떻게 표현할지에 대해서 말이다. 어린 시절을 돌이켜보면, 나는 별로 창의적인 아이가 아니었다. 보이는 것만 그리고, 알려주는 것만 잘 그렸던 그런 아이였다. 하지만 로시오 보니야의 에 나오는 여자아이는 정말로 "뽀뽀"의 색깔을 궁금해한다. 여자아이가 뽀뽀를 표현하기 위해 여러 가지 색깔을 떠올리지만, 이 그림책에서 결론은 나와 있지 않다. 상큼하면서도, 어느새 눈 앞의 현실만 바라보며 살게 된 나를 돌이켜보게 만든 그림책이었다. 김헌의 픽션들, ⓒ 김헌 일상 / 대학원 생활 / 창작 소설 ..
2016. 9. 4. 16:41 그림책
외국 그림책을 연상하게 하는 . 그림체도 좋고 내용도 따뜻해서 누구에게나 선물해주고 싶은 그림책이다. 책벌레는 비록 다른 벌레친구들처럼 날지 못하지만 책을 읽음으로써 아주 특별한 날개를 갖게 된다. 그리고 책을 통해 다른 벌레들의 마음을 헤아려줄 수 있는 능력도 생긴다. 나는 나름대로 많은 책을 읽어왔다고 생각하지만, 책벌레처럼 따뜻한 감성을 지니지 못했다. 아니, 그런 감성을 점차 의도적으로 버려왔던 것이 아닐까. 손해보고 상처받는 게 두려워서. 이젠 내 본성 그대로, 살아가고 싶다. 책벌레처럼 많은 책을 읽고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을 배려하며. 김헌의 픽션들, ⓒ 김헌 일상 / 대학원 생활 / 창작 소설 / 지금까지 쌓아온 소소한 성취 / 사진 / 음식 / 신간도서 리뷰 / 외국어 공부(영어, 일본어,..
2016. 9. 3. 04:08 그림책
는 유쾌하고 재미있는 그림책이다. 주인공인 매그놀리아가 악어를 학교에 데려갈 경우 어떤 일이 발생할지를 상상하는 내용인데 장면, 장면이 굉장히 재미있다. 수학 시간이 되어 어느덧 슬슬 배가 고파지는 악어가 매그놀리아의 친구 등 뒤에서 입을 쩍 벌리고 있는 모습은 무서우면서도 재미있다. 그 모습을 보고 엄청나게 놀란 표정으로 달려오는 매그놀리아의 모습에서도 웃음이 난다. 어린이들의 표정이 실감나게 살아 있어서 읽는 내내 웃을 수 있었다. 김헌의 픽션들, ⓒ 김헌 일상 / 대학원 생활 / 창작 소설 / 지금까지 쌓아온 소소한 성취 / 사진 / 음식 / 신간도서 리뷰 / 외국어 공부(영어, 일본어, 한문, 프랑스어, 독일어) / 문학, 역사 철학, 과학 도서 리뷰 / 드라마, 게임, 영화 리뷰 블로그 ctrl..